‘불타는 트롯맨’ 박민수, 서천에 1000만 원 기부

입력 2023-11-1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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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불타는 트롯맨' 박민수가 고향 서천군을 찾아 뜻깊은 행보를 펼쳤다.

박민수는 최근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과 사랑나누리 후원금으로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일찍이 '서천의 아들'로 통하며 서천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박민수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또 한번 고향 사랑에 적극 동참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이날 박민수는 아버지 박종견, 어머니 김은정과 함께한 기념사진으로 훈훈한 가족애 또한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박민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서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남아있는 서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라며, 늘 응원하겠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민수는 앞서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발탁된 데 이어 충청남도경찰청 명예경찰관 순경으로 위촉된 바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서천을 비롯한 충청남도를 알리고 있는 박민수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묵직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민수는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으며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유닛 '불타는 F4'의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맨'을 발매하고, 팬미팅 '나이스데이'를 성료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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