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AH(우아), 카리스마↔러블리 넘나드는 '팔색조 장인' (엠카)

입력 2024-07-04 19: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WOOAH(우아)가 매혹적인 무대로 '엠카'를 중독시켰다.

WOOAH는 4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의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POM POM POM' 도입부 사운드가 울려 퍼지면서 등장한 WOOAH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멤버들은 역동적인 안무와 함께 매혹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WOOAH는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극강의 비주얼 폼을 선보였다. 또 다섯 멤버는 격렬한 퍼포먼스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고, 카리스마와 러블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POM POM POM'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전작 'BLUSH(블러시)'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뭉쳐 WOOAH가 가진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참여했다.

WOOAH는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개최한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