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되고송응원가·경기관련UCC공모전실시
SK텔레콤이 ‘올림픽도 생각대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2008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공식 후원사 SK텔레콤은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과 국민화합을 염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림픽도 생각대로’ 캠페인은 상반기 최고 히트 광고 캠페인으로 떠오른 ‘생각대로 T’ 캠페인 전개의 일환으로, 선수와 국민 모두가 2008 베이징올림픽을 생각대로 즐길 수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SK텔레콤은 ‘생각대로 T’ 올림픽사이트(http://olympic.tworld.co.kr)를 통해 되고송 응원가와 감동의 순간 등 올림픽 관련 UCC를 응모하는 공모전을 24일까지 실시하며 우수작을 선정해 혼다 오토바이(1명)와 미니벨로 자전거(2명), 닌텐도(3명) 등 상품을 제공한다.
또 인기그룹 에픽하이가 직접 부른 ‘올림픽 되고송’을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mp3 파일로 무료 제공하며 수영스타 박태환과 영화배우 장동건의 광고 시리즈를 방영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올림픽 기간 중 중국 방문 고객에게 로밍SMS를 무료로 제공하고, 음성 및 데이터 로밍요금을 50% 할인한다. 베이징 현지에서 전용 부스를 운용할 SK텔레콤은 선수단에게도 개인당 10만원의 로밍 요금을 지원하고, 무제한으로 로밍을 사용할 수 있는 전용폰 3대를 지원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올림픽 선수단과 중국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전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