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베이비복스가 캄보디아 삼낭로또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주)제강홀딩스 캄보디아 삼낭로또 브랜드 선포식에서 베이비복스는 브랜드 모델 및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삼강로또는 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캄보디아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삼낭기획은 브랜드 모델 베이비복스를 비롯해 여러 한류 가수들을 초청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캄보디아를 두 번 방문해 콘서트를 가진 바 있어 친근한 곳이다”며 “모델이자 친선대사로 서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한국과 캄보디아의 교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