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개인 훈련 위해 일본 오키나와행…“몸 상태 좋아지고 있다”

류현진(30·LA 다저스)이 일본으로 떠나 개인 훈련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류현진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조용히 나가기를 원했기 때문에 따로 일정을 알리지는 않았다"면서 "2주 가량 일본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류현진은 일본에서 2주 가량 훈련을 진행한 뒤 귀국해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1월말 미국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한다.

소속사 측은 "류현진의 몸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미국으로 떠나기 전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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