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절실”한 고은아 양기 강해…난리 (연애도사)

입력 2021-05-18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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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연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며 소개팅에 앞서 연애 도사를 만났다가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18일 SBS플러스, 채널S에서 동시에 첫 방송 되는 ‘연애도사’에는 고은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고은아의 과거 연애사부터 그녀가 왜 그런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각 분야 연애 도사들의 성향 분석까지 모든 것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은아는 소개팅에 앞서 연애 도사들과 상담을 한다. 연애 도사를 만난 고은아는 “나는 내가 결혼을 일찍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연애를 못 하고 있어서...올해는 꼭 연애를 하고 싶다. 나 진짜 절실하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고은아를 만난 연애 도사는 “양기가 강하면서 활동적이고 자기 표현력 강하고 참고 견디고 희생하고 잘 속는 편이다. 마음과 자신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기에 마음의 번뇌가 많다”라고 말한다.

이어 “전형적인 속기 쉬운 얼굴이다”라고 말해 고은아는 물론 3MC 홍진경, 홍현희, 신동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렇게 연애 도사들을 만나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한 번 더 돌아본 고은아는 도사 추천 만남 선택의 기로에서 YES를 선택, 3MC가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의 도사팅을 진행한다. 운명남은 ‘연애도사’의 다양한 전문가 군단과 제작진이 고심 끝에 찾아낸 인물로 준수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하며 설렘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고은아는 이 프로그램에 목숨을 걸었다며 6년이나 연애 공백기를 가진 이유는 물론 지난 연애사를 가감 없이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고은아는 연애 성향 파악을 위해 사전에 진행된 사주 전문가와 타로 전문가와의 일대일 만남에서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된 사연을 비롯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녀는 다사다난한 연애사로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제는 상대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연애가 아닌 본인이 의지할 수 있는 남자, 함께 술 한잔 마셔 줄 친구 같은 편안한 남자를 찾는 고은아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라며 연애에 적극적인 면모를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연애도사들과의 상담 후 도사 추천 만남 선택의 기로에서 고은아는 YES를 선택, 3MC가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의 도사팅을 진행한다. 운명남은 ‘연애도사’의 다양한 전문가 군단과 제작진이 고심 끝에 찾아낸 인물로 준수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 현장의 기대감을 폭주시킨다. 특히 운명남은 사주를 봤을 때 애처가 스타일인데다 토의 기운이 강해서 불의 기운인 고은아와 잘 맞는다는 연애 도사의 의견이 있었다.

소개팅을 앞두고 고은아는 손을 벌벌 떨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향수를 뿌리고 오는 등 만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이에 MC들은 각자의 노하우는 물론 “그대로의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라는 진심 어린 격려로 고은아를 응원한다.

마침내 만난 두 사람은 첫인사에 잇몸 미소 만개, 운명남은 고은아에게 “술 드실래요?”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도사’는 자칭타칭 연애 도사인 홍진경, 홍현희, 신동과 사주, 타로, 점성술 등 각종 분야의 연애 도사들이 게스트의 연애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과 라이브 소개팅까지 주선 해주는 신개념 연애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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