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X맨'을 회상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하하PD에 '꼬마에서 꼰대가 된 하하 일대기(feat. 논스톱, X맨, 런닝맨, 무한도전)' 편이 공개됐다.
이날 하하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PPL차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다시 보기에 도전했다. 하하는 "웨이브한테 너무 감사한데 신인때꺼는 보고 싶지 않다. 워낙 흑역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로 등장한 것은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였다. 하하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2002년 한일월드컵때 안정환 형님 머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촌스러운 스타일링에 더해 오글거리는 대사, 오버스러운 연기력을 본 하하는 "내가 돈을 줄테니까 다른 걸로 넘겨줄래?"라고 애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하하는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광고 물러. 안될 것 같아"라고 포기했다.
이와 함께 SBS 'X맨 일요일이 좋다'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당시 가장 궁금해 하던게 김종국-윤은혜 씨 인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냐"고 질문했다.
하하는 "그걸 말하면 안된다. 죽는다"라며 김종국을 떠올렸다. 이어 하하는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은채 '당연하지'를 말하는 장면을 보며 "예능 러브라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면"이라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2일 유튜브 채널 하하PD에 '꼬마에서 꼰대가 된 하하 일대기(feat. 논스톱, X맨, 런닝맨, 무한도전)' 편이 공개됐다.
이날 하하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PPL차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다시 보기에 도전했다. 하하는 "웨이브한테 너무 감사한데 신인때꺼는 보고 싶지 않다. 워낙 흑역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로 등장한 것은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였다. 하하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2002년 한일월드컵때 안정환 형님 머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촌스러운 스타일링에 더해 오글거리는 대사, 오버스러운 연기력을 본 하하는 "내가 돈을 줄테니까 다른 걸로 넘겨줄래?"라고 애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하하는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광고 물러. 안될 것 같아"라고 포기했다.
이와 함께 SBS 'X맨 일요일이 좋다'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당시 가장 궁금해 하던게 김종국-윤은혜 씨 인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냐"고 질문했다.
하하는 "그걸 말하면 안된다. 죽는다"라며 김종국을 떠올렸다. 이어 하하는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은채 '당연하지'를 말하는 장면을 보며 "예능 러브라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면"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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