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로몬이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몬은 촬영이 없을 땐 항상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 “어렸을 땐 몸이 왜소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PT를 등록했다"라며 "운동을 꾸준히 해서 얻은 건 크게 2가지다. 하나는 탄탄한 몸이고 두 번째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교훈”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액션 연기를 하려면 보기에 멋진 몸 외에도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 후 스트레칭과 유산소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찍으며 소통에 대해 배웠다는 그는 “원래부터 이재규 감독의 '완벽한 타인'을 보고 좋아했었는데 작품을 하면서 팬이 됐다. 촬영장에서 나나 다른 배우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기 때문"이라며 "그런 식으로 즉석에서 바뀐 장면도 있다”라고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어 "촬영 틈틈이 함께 연기한 동료들을 보며 많이 배웠다"며 "작위적이지 않은 연기가 좋은 연기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되는 그런 연기”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배우 이병헌의 연기를 보며 감탄했다는 로몬은 ”자신의 신념에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순정 어린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로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로몬은 촬영이 없을 땐 항상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 “어렸을 땐 몸이 왜소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PT를 등록했다"라며 "운동을 꾸준히 해서 얻은 건 크게 2가지다. 하나는 탄탄한 몸이고 두 번째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교훈”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액션 연기를 하려면 보기에 멋진 몸 외에도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 후 스트레칭과 유산소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찍으며 소통에 대해 배웠다는 그는 “원래부터 이재규 감독의 '완벽한 타인'을 보고 좋아했었는데 작품을 하면서 팬이 됐다. 촬영장에서 나나 다른 배우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기 때문"이라며 "그런 식으로 즉석에서 바뀐 장면도 있다”라고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어 "촬영 틈틈이 함께 연기한 동료들을 보며 많이 배웠다"며 "작위적이지 않은 연기가 좋은 연기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되는 그런 연기”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배우 이병헌의 연기를 보며 감탄했다는 로몬은 ”자신의 신념에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순정 어린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로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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