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2000만원 기부…소아암 환아 지원

입력 2022-12-30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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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 2000만원 기부…소아암 환아 지원

오마이걸 승희가 소아암 환아 지원에 2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승희가 지난 23일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실시하는 백만천사나눔에 동참,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승희의 기부금은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명과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승희는 지난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이외에도 각종 캠페인 및 방송 등을 통해 기부와 재능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그룹 오마이걸의 리드보컬 승희는 탄탄한 가창력, 독보적 음색,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룹은 물론 각종 드라마, 시리즈, 웹툰 등의 OST, 프로젝트 음원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의 OST ‘My Finale’의 가창자로 참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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