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헌, '무인도의 디바' 출연 확정 [공식]

입력 2023-03-22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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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헌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합류한다.

22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헌이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이서준'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뵐 김주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은열, 연출 오충환, 제작 바람픽쳐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김주헌은 극중 '이서준'을 연기한다. 과거에는 최고의 디바 윤란주(김효진 분)를 담당했던 매니저로 시작해 현재는 'RJ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된 인물이다.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함께하는 작품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주헌은 오충환 감독과 '스타트업', '빅마우스'에 이어 '무인도의 디바'까지 호흡을 맞추게 되어 눈길을 끈다.

김주헌을 비롯해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이 출연하는 '무인도의 디바'는 올해 상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주헌은 tvN '남자친구'로 매체 데뷔한 이후, tvN '60일, 지정생존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KBS '도도솔솔라라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모범가족',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특별출연해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던 김주헌은 '별들에게 물어봐',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이어 '무인도의 디바'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3년에도 열일 모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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