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모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어린이 마스크 27만장 기부

입력 2023-03-29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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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어린이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할 것”
K-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의 제작사 ㈜아리모아가 어린이 마스크 27만장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폭력예방협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영진, 노하현 아리모아 공동대표는 “ESG 경영 가치 실현과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즐거움, 꿈을 지켜준다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미세먼지 등 감염원으로부터 아이들의 호흡기를 지켜주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폭력예방협회(KAVA)에 ‘치치핑핑 어린이 마스크’ 27만장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한 권리 보장 활동과 사회 환경·기후변화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아동 옹호 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여러 사회단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부산관광공사의 캐릭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치치핑핑’은 K-애니 대표 콘텐츠로서 MBC 편성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케이블 채널인 애니맥스, 재능TV, 대교어린이TV 등에서 인기리에 서비스하고 있다.

아울러 내달 10일 전국 CGV에서 극장판 ‘치치핑핑 쿵쿵따 탐험대’ 개봉을 통해 어린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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