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찬란한 봄에도 카리스마 유지 [화보]

입력 2023-03-31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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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우먼센스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 속 김혜은은 고혹적인 분위기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배우 김혜은의 찬란한 봄’을 알렸다. 블랙 앤 화이트의 컬러로 클래식한 멋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으며 다채로운 핏의 컬러 슈트로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랑하는가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 전파와 함께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혜은은 연기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것은 ‘좋은 에너지’라며 “우리의 심신은 항상 건강하기는 어렵다. 누구에게나 업앤다운은 있고, 다운돼 있는 순간 좋은 연기가 나오긴 어렵기 때문에, 좋은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아침마다 책을 읽고 명상하면서 내면을 다독이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연기 뿐만 아니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홍보대사와 사회적기업 ‘행북한나눔’의 대표직을 맡으며 끊임없는 선행을 이어왔던 그는 최근 개발도상국과 탈북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단체 ‘더 브릿지’의 홍보 대사로 발탁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혜은은 이에 대해 “봉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고는 하지만, 도리어 나를 돌보는 일이기도 하다. 오늘에 감사하고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좀 더 도와드릴 방법이 없을지 찾으면서 열심히 살아가게 되는 선순환이 되는 것”이라며 “책임질 수 있는 선까진 이웃을 도우며 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혜은의 멋진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우먼센스’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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