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최종 선발전에 진출한 장정민, 한건규, 김광민, 유희범, 이준이, 박용운, 유리안, 박준용, 김용식, 김지훈이 전력을 다해 마지막 테스트를 치른다.
특히 최종 선발전 내내 ‘감코진(감독+코치진)’의 극찬 세례가 이어져 ‘어쩌다벤져스’를 긴장하게 만든다.
앞서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는 전국 도장 깨기 재개를 앞두고 ‘어쩌다벤져스’의 전력 보강을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럭비, 족구, 볼링, 파이터, 태권도까지 총 5개 종목 48명의 지원자. 또 1차 오디션에서 합격한 17명의 지원자 중 10명이 2차 오디션에서 생존했다.
이에 최종 선발전에 오른 10명 중 ‘어쩌다벤져스’의 즉시 전력감으로 입단할 최종 합격자는 몇 명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안정환 감독이 각 포지션별로 한 명씩 뽑겠다던 마음에 변함이 없음을 밝히며 “한 포지션에 한 명씩 뽑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쐐기를 박는다.
또한 MC 김성주가 “10명 모두 잘 하면 다 뽑히나요?”라고 질문하자 전원 합격 가능성도 내비친다. 이에 ‘어쩌다벤져스’는 눈앞에 성큼 다가온 적자생존의 위기감에 급격히 낯빛이 어두워진다는 후문.
오디션 지원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어쩌다벤져스’가 경계 태세를 갖춘 가운데 최종 선발전에서 ‘감코진’의 만장일치로 합격하는 이들이 대거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찾아가는 오디션 최종 선발전이 펼쳐지는 JTBC ‘뭉쳐야 찬다 2’는 오는 4월 2일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