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충북도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업계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유연한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도는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김명규 위원장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부실 여파 및 높아진 공사비 고착화 등으로 건설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건설산 업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도내 건설업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