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무의촌 봉사에 의약품 후원

신신제약은 생명경외클럽 무의촌 의료 봉사에 파스 등 의약품 후원했다 사진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은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의료 연합 봉사 동아리 생명경외클럽의 무의촌 봉사 활동에 의약품을 후원했다.

생명경외클럽은 1958년 창립한 봉사 동아리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의료 봉사 활동을 올해 재개했다. 신신제약은 생명경외클럽의 사명감과 무의촌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 이념에 공감하며 이번 봉사 활동에 힘을 보탰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무의촌인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와 예방,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10개 대학 의료진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의과, 한의과, 치과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및 수의과 진료도 마련됐다. 

신신제약은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케토크린24’, ‘록소크린플라스타’와 같은 파스를 비롯해 벌레 물림 치료제 ‘물린디키드크림’, 해열·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1회용 반창고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등 봉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도 함께 후원했다.
제품은 무료진료소를 이용한 주민 총 480명을 비롯해 가정방문 진료를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