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원,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영예

전라남도의회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중추 역할

서동욱 전남도의원이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어워즈’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서동욱 전남도의원이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어워즈’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지방자치, 사회공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인물의 성과를 조명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4선 도의원으로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재임하고 있는 서동욱 전남도의원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기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 등으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회 운영을 선도하며 전라남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전남도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순천시민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시간이 값진 상으로 돌아와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책임감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는 의정에 더욱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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