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혁신리더’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진옥동 회장(둘째 줄 가운데). 사진제공|신한금융 

‘AX 혁신리더’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진옥동 회장(둘째 줄 가운데). 사진제공|신한금융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신한금융이 최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AI 전환(AX)을 위한 그룹 핵심 인재인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AX의 성패가 현업 주도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판단하고,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 발굴, 반복·비효율 업무의 AX 관점 재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한다.

먼저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과 각 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구현함으로써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한다.

AX를 전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AX 혁신리더’를 지속 확대·육성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AX 내재화를 가속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해 경영진 대상 AI 교육을 통해 AX에 대한 인식과 가능성을 점검했다면, 올해는 현장에서 전 직원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100명의 ‘AX 혁신리더’가 AI 에이전트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그룹 전반의 AX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