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들이 설을 앞두고 먹을거리와 선물 등 명절 준비 상품을 구입하려는 온라인 쇼핑 고객 잡기에 나섰다. 대규모 기획전을 통해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은 12일까지 ‘2026 설 빅세일’을 연다. 선물세트와 식품 등 인기 상품군을 특가 판매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 수는 30%, 특가상품 수는 4배 가량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신성통상, P&G, 로보락, LF, CJ제일제당, 삼성, 정관장, LG, 아모레퍼시픽 등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가딜 상품도 800여 개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다. 매일 3차례에 걸쳐 한정수량 공개하는 ‘오픈런 타임딜’과 단 하루만 특가 판매하는 ‘설 특가 24시’ 코너에서 소개한다.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설 빅세일 전용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브랜드에 따라 적용 가능한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카테고리에 따라 카드사 결제할인도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그룹 HOT를 모델로 발탁하고, 1일 본편 영상을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11번가는 13일까지 설 프로모션을 연다.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과 판매자들이 대거 참여해 선물세트부터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과 제수용품까지 특가에 선보인다.

명절 쇼핑 시즌을 겨냥해 신규·휴면 고객에게 최대 1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차 웰컴 쿠폰팩’도 13일까지 발급한다.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 2종(합산 시 최대 2만원 할인) ▲빠른 배송(슈팅배송) 상품 쿠폰 1종(3000원 할인) ▲뷰티·명품·가구 카테고리별 쿠폰 3종(합산 시 최대 8만7000원 할인) 등 6종의 쿠폰으로 구성됐다. 11번가는 또 최근 구매 이력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 쿠폰’(5만 원 이상 구매 시)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 가입 회원에게는 ‘슈팅배송’ 상품을 최대 7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1% 할인 쿠폰’(5만 원 이상 구매 시)을 추가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도 12일까지 ‘설날+세일’ 행사를 연다. 설맞이 준비 상품과 인기 선물 세트, N배송 상품 등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다. ‘명절준비’ 코너와 ‘인기선물’ 코너를 운영하고, 컬리N마트에서 만날 수 있는 신선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들은 빠른배송관에 한 데 모아 소개한다. 행사 기간 네플스 앱에서 매일 선착순 쿠폰을 발급한다.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최대 1만 원)을 추가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