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입춘과 에버랜드 포춘마켓이 만난 2월, 사주와 타로로 새해 운세를 살피는 이색 체험이 현장에서 펼쳐졌다.

절기상 입춘에 해당하는 2월 4일,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은 사주와 타로, 꽃점 등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체험하며 새해 복과 행운을 기원했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로, 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기운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인식돼 왔다. 명리학에서는 입춘을 한 해의 출발점으로 보기도 해, 이 시기를 전후로 신년 운세를 살피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가 포함된 2월 한 달 동안 ‘포춘마켓(Fortune Market)’이라는 이름의 신년 스페셜 이벤트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테마는 복과 행운이다. 현장에 마련된 포춘마켓에서는 사주와 타로 전문가에게 무료로 운세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꽃점을 비롯해 AI 기반 운세 체험 등 색다른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놀이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운세 체험에 참여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입춘이라는 절기적 의미와 설 연휴 분위기가 맞물리며, 에버랜드는 2월 한 달 동안 색다른 새해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