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욕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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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가 2인 티켓을 1매 가격에 제공하며 뉴욕 겨울 공연 시장에 다시 불을 지핀다.
뉴욕의 겨울 무대가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NYC Off-Broadway Week)’로 활기를 더한다.

뉴욕 관광청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지정 공연에 한해 2인 티켓을 1매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운영된다. 뉴욕을 대표하는 공연 문화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총 26개 작품이 관객을 맞이한다. ‘11 to Midnight’, ‘Bigfoot’, ‘Burnout Paradise’, ‘Heathers’, ‘Perfect Crime’, ‘Little Mermaid’, ‘Friends, the musical parody’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참여한다.
뮤지컬 프렌즈

뮤지컬 프렌즈


신진 예술가의 창작극부터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까지 16편 이상의 신규 참가작도 포함됐다. 장르와 콘셉트의 폭이 넓어지면서 현지 관객은 물론 겨울철 뉴욕을 찾는 여행객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줄리 코커 뉴욕 관광청장은 “이번 겨울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들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뉴욕 극장을 찾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론칭 이후 지금까지 950편이 넘는 공연이 참여해 오프 브로드웨이만의 매력을 다양한 관객층에 소개해 왔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 정보와 공연별 예매는 뉴욕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nctourism.com/offbroadway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장르, 관객층 등 다양한 필터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공연을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