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296건 건설공사 관계자 112명 집결… 전문가 초청 실무 중심 안전보건교육 실시
김희수 군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 근로자가 안심하는 현장 만들 것”
전남 진도군은 지난 5일 진도군 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진도 관내의 건설공사를 진행 중인 전문건설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건설업 종사자에게 안전보건 관련 지식을 확실하게 전달해 산업재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문가를 직접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과 간담회에는 진도군이 발주한 296건의 건설공사를 진행 중인 전문건설업체의 대표자 약 50명을 포함해 현장 관계자 등 총 112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법 위반 판결 선고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교육 ▲건설현장 주요 재해의 유형과 사고사례 등 현장 적용성을 크게 높인 실무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건설업체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더욱 높이고, 현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와 근로자가 중대산업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