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세계 물의 날 기념 평가’에서 군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예천군이 ‘세계 물의 날 기념 평가’에서 군 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예천군




수돗물 공급 확대·하수도 보급률 향상 등 물 관리 성과 인정
예천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세계 물의 날 기념 평가’에서 군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예천군은 3월 20일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물 산업 육성, 상수도, 하수도 등 3개 분야 15개 항목과 도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확대와 하수도 보급률 향상, 체계적인 수질 관리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그동안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개선과 노후관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농촌 지역까지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병행하며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호에도 주력해 왔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물 관리 정책과 물 순환 체계 구축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응 체계 강화와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정책을 추진한 점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물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예천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