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본부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오른쪽). 사진제공|NH농협은행

경기본부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오른쪽). 사진제공|NH농협은행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

먼저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과 산업 혁신을 수행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금융과 기업 지원에 관한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또 NH농협은행 판교대기업금융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판교 인근 거래업체의 특성을 반영해 AI(인공지능), 데이터, IT(정보통신),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육성 및 성장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지역 기반 기업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한 NH농협은행 경기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과 소통하며 고객 접점에서 들리는 생생한 목소리가 생산적 금융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 행장은 “직원의 노력이 은행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유연한 소통문화가 곧 고객을 위한 혁신 금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신용보증기금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도 이목을 끈다.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신용보증기금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4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게 골자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및 콘텐츠 IP 활용 기업 등을 포함한다.

은행 측은 “콘텐츠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향후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실물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