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이 지역 특색과 계절의 미식을 결합한 새로운 프리미엄 다이닝 에디션을 선보인다.

호텔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인근 직장인과 미식가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명동 다이닝 에디션’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에디션은 명동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메인 요리와 다채로운 사이드 디시로 구성한 4종의 세트 메뉴로 기획됐다. 특히 모든 세트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테이크아웃 커피 1잔을 포함해 식사의 마무리까지 고려했다.

대표 메뉴인 ‘프리미엄 남산 돈가스’는 명동 인접 지역인 남산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제주산 돼지고기 폭찹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달콤한 특제 소스와 매콤한 시그니처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데일리 수프와 샐러드, 홈메이드 피클 등을 곁들여 1만95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 별미를 찾는 이들을 위해 ‘트러플 메밀 소바’도 다시 등장했다. 트러플 소스와 수란이 어우러진 소바를 메인으로 신선한 스시 4종과 샐러드, 미소 장국을 세트로 묶었다. 보양식 메뉴인 ‘장어덮밥’은 국내산 장어를 직화로 구워 특제 데리야키 소스를 입혔으며 모둠튀김과 채소 피클 등이 함께 차려진다.

해산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제철 생선회 덮밥’은 동해안에서 당일 직송한 식재료를 활용한다. 호텔만의 숙성 기법을 적용한 생선회에 단새우와 연어 알을 더해 풍미를 높였다. 해당 메뉴 역시 모둠튀김과 소스 3종이 포함된 구성으로 제공된다.

명동 다이닝 에디션의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가격은 메뉴에 따라 1인 기준 1만9500원부터 2만4000원 사이다.

르미에르는 이와 함께 여유로운 오전 시간을 위한 ‘명동 브런치 에디션’도 운영한다. 메인 요리 4종 중 하나와 인연을 테마로 한 빙수 4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리 커피 2잔이 포함된다. 브런치 세트는 2인 기준 6만9000원부터 7만7000원까지다. 자세한 예약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