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뒷줄 맨 왼쪽). 사진제공|우리금융

‘4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뒷줄 맨 왼쪽). 사진제공|우리금융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우리금융이 최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4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부터 가동 중인 생산적·포용금융 80조 원 추진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의 올 1분기 성과와 2분기 과제를 점검했다.

생산적 금융의 경우, 우리은행은 산업은행 주관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신안 우이 해상풍력 사업,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시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 투자 등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1분기 누리바람 1호를 비롯한 미래차·항공·우주·방산 등에 모험자본 686억 원을 집행했다. 2분기 코스닥벤처펀드와 반도체·바이오 등 관련 딜을 중심으로 150억 원 이상 추가 집행을 추진한다.

포용금융 성과를 보면, 우리은행은 개인신용대출 연 7% 금리 상한제 시행으로 1분기 기준 약 3만5000명에게 총 6억2000만 원의 이자를 감면했다. 소액 특수채권 보유자에 대한 추심활동 중단과 이자 면제도 시행했다. 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1분기 1491억 원의 포용금융 자금 집행을 완료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3억원 증가한 규모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생산적·포용금융은 시장과 고객에게 한 약속”이라며 “현재 중동전쟁 등 외부 충격이 큰 만큼, 전 임직원이 나서서 금융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