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대 한국축구를 이끈 레전드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왼쪽부터)은 30일도 남지 않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자신들의 축구인생을 바꾼 남아공월드컵을 돌아봤다. 이들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포항의 K리그1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서 만났다. 인천│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2010년대 한국축구를 이끈 레전드 이청용(왼쪽 2번째), 기성용(오른쪽 2번째), 구자철(왼쪽 끝)은 30일도 남지 않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자신들의 축구인생을 바꾼 남아공월드컵을 돌아봤다. 스포츠동아DB

2010년대 한국축구를 이끈 레전드 이청용(왼쪽), 기성용(오른쪽), 구자철은 30일도 남지 않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자신들의 축구인생을 바꾼 남아공월드컵을 돌아봤다. 스포츠동아DB

2010년대 한국축구를 이끈 레전드 이청용(오른쪽), 기성용, 구자철(왼쪽)은 30일도 남지 않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자신들의 축구인생을 바꾼 남아공월드컵을 돌아봤다. 스포츠동아DB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은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함께 활약하며 우정을 쌓았다.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인천과 포항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경기서 이청용과 기성용이 맞붙자 구자철이 둘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서 만난 이들은 남아공월드컵을 회상했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축구국가대표팀 발탁 후 처음 나선 월드컵 무대였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에 포함돼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청용은 2골을 터트렸고, 기성용은 2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맹활약했다. 기성용은 “남아공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우루과이 등 강호들과 맞붙으며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외로움을 느꼈다. 이때 느낀 경험은 고비를 넘길 수 있는 힘이 됐다”며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은 당시 경험이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일”이라고 말했다. 이청용은 “첫 월드컵서 골을 넣고 조별리그를 통과한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뛰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구자철에게도 이 대회는 축구인생을 바꾼 기억으로 남았다. 그는 예비 엔트리(26명)에 포함돼 남아공까지 갔지만 막판 경쟁에서 밀려 대회를 열흘 앞두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아픔이 컸지만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2014브라질월드컵과 2018러시아월드컵에 출전했다.
구자철은 “남아공월드컵 후 내 부족함을 돌아보고 열심히 뛰었다. 덕분에 2011카타르아시안컵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었고 유럽 진출과 월드컵 출전도 이뤄냈다”며 “남아공월드컵 이후 내 축구인생은 (기)성용이, (이)청용이보다 더 크게 바뀌었다”고 웃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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