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금성·무정면 중심 정비사업 전개…주소 식별 편의성과 생활안전 강화
■ 훼손·색바램 시설물 교체로 응급상황 대응력 향상 및 도시미관 개선 기대

담양군청 전경.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청 전경.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이 군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표시하는 시설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은 물론 우편·택배 배송과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에 활용되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군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 가운데 훼손되거나 색이 바래 식별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2015년 말 이전에 설치된 번호판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교체가 필요한 시설물을 선정해 정비를 진행한다.

담양군은 주소정보시설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2024년부터 단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담양읍을 비롯해 봉산면, 창평면, 용면, 월산면 일대에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 7천여 개를 교체하며 주소 식별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올해는 자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덕면과 금성면, 무정면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2천420개를 새롭게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