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 시기 11~12월에서 6~7월로 앞당겨…영농 일정 맞춘 적기 공급
■ 유기질·부숙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지역 생산 비료 구매 시 추가 혜택

장성군청 전경.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청 전경.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토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토양에 유기질비료를 적기에 공급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군은 농가가 영농 시기에 맞춰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신청 기간을 기존 연말에서 6~7월로 조정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농업경영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7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지원 단가는 20㎏ 포대 기준으로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특히 장성지역에서 생산된 비료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지원 단가는 올해 공급업체 계약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것으로, 실제 공급이 이뤄지는 내년도 가격은 올해 말 확정될 예정이어서 일부 품목의 지원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를 적기에 공급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