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4일 11개 전통시장 참여…국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원 지급
■ 장바구니 부담 덜고 시장 활력 높인다…구매액 최대 30% 환급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11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11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11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장은 남광주시장과 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양동전통시장, 무등시장, 봉선시장, 말바우시장, 운암시장, 송정매일시장과 1913송정역시장, 우산매일시장, 월곡시장,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11곳이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규모는 구매액 3만4000원 이상일 경우 1만원, 6만7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이다. 최대 환급 한도는 2만원이며 구매금액의 약 30% 수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와 수산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은정 경제정책과장은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