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연기 수업 꾸준히 받아, 연습생들 좋은 자극” [화보]

입력 2023-03-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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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연기 수업 꾸준히 받아, 연습생들 좋은 자극” [화보]

배우 황우슬혜의 화보가 공개됐다.

창간 58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의 3월호 커버를 장식한 황우슬혜. 그는 지난 해 드라마 ‘커튼콜’ 종영 이후 미국, 베트남 등을 여행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황우슬혜는 “추운 것을 싫어해 겨울에는 틈날 때마다 따뜻한 곳으로 가려고 한다. 가고 싶은 여행지는 즉흥적으로 결정하지만 여행 계획은 철저히 세우는 편이라 현지 맛집은 꼭 찾아 다닌다”고 말했다.

뭐든 끝까지 제 손으로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는 황우슬혜는 “어릴 때부터 공부만 빼고 뭘 하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었다.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며 “늘 ‘성실함’을 강조하던 어머니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 후 줄곧 연기 수업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그는 수업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라며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한 매주 수업에 참여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배우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들과 함께 수업 중인데 오히려 좋은 자극이 된다. 데뷔한 지 17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연기할 때마다 불안하고 ‘이제 맞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공부는 앞으로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우슬혜의 인터뷰는 주부생활 3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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