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개엄마 이름값…반려견과 표지 장식 [화보]

입력 2023-04-0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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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헤이마리(hey mari)

가수 나비가 반려견들과 함께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펫 매거진 헤이마리(hey mari)는 나비와 그의 반려견 별이와 마리가 함께한 4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나비는 애정 어린 손길로 반려견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나비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비는 “강아지들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이다.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촬영이 쉽지 않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나비는 반려견들에 대해 “별이와 마리는 힘든 순간이든 기쁜 순간이든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이다. 늘 잘해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나비는 그간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개엄마’로 이름을 알린 것은 물론, SNS를 통해 애개육아(아기와 개를 함께 기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나비와 반려견들이 함께한 다양한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헤이마리 4월호 오프라인 매거진 및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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