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배우 민우혁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민우혁은 ‘매직컬 블랙홀’ 이라는 콘셉트로 블랙홀처럼 빠져들 것만 같은 마성의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닥터 차정숙'에서 달달한 의사 로이킴으로 활약했던 그는 촬영 현장에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고. 그는 "정말 최고였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해봤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최고"라고 촬영 현장을 추억했다.
또 “'닥터 차정숙'은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우리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배우 모두 따뜻했다. 가족 같았다. 이런 부분들이 드라마의 가장 큰 성공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화제가 되었던 김병철과의 입맞춤 장면에 대해서는 “대본에 없었다. 리허설을 하는데, 김병철 배우가 우리 가운데로 딱 오더라. 간을 보라고 국 떠주는 장면에서 타이밍이 왠지 뽀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딱 들었다. 내가 아이디어를 냈고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즉흥적으로 찍었다. 다 애드리브였다"라고 비화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로는 강력한 빌런 역할을 꼽았다.
민우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화보에서 민우혁은 ‘매직컬 블랙홀’ 이라는 콘셉트로 블랙홀처럼 빠져들 것만 같은 마성의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닥터 차정숙'에서 달달한 의사 로이킴으로 활약했던 그는 촬영 현장에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고. 그는 "정말 최고였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해봤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최고"라고 촬영 현장을 추억했다.
또 “'닥터 차정숙'은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우리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배우 모두 따뜻했다. 가족 같았다. 이런 부분들이 드라마의 가장 큰 성공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화제가 되었던 김병철과의 입맞춤 장면에 대해서는 “대본에 없었다. 리허설을 하는데, 김병철 배우가 우리 가운데로 딱 오더라. 간을 보라고 국 떠주는 장면에서 타이밍이 왠지 뽀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딱 들었다. 내가 아이디어를 냈고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즉흥적으로 찍었다. 다 애드리브였다"라고 비화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로는 강력한 빌런 역할을 꼽았다.
민우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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