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빈 곳으로’

입력 2024-12-10 2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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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 경기에서 흥국생명 피치가 페퍼저축은행의 블로킹 사이로 밀어넣기 공격을 하고 있다. 인천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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