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변인 경질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 대변인의 업무용 휴대전화로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되기 전에 사용하던 개인 휴대전화는 전원이 꺼져 있었다.
또 채널A는 “윤 대변인은 대통령의 수행 경제인 조찬까지는 배석했지만 미 상공회의소 오찬부터 자리를 비웠고 다음 방문지인 LA를 가지 않고 중도에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낮 1시30분께 워싱턴 댈러스공항에서 대한항공편으로 출발,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4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변인은 귀국 비행기 티켓을 댈러스공항 발권 창구에서 신용카드로 구입했으며, 좌석은 400여만원에 달하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