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소개 순서로 직급 추정해 봤더니…

입력 2014-03-10 1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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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9일 북한 매체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27)을 처음으로 공식 소개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김정은이 평양 김일성정치대학에서 투표했다고 전하면서 김여정 등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이 김정은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김여정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북한 매체에 나온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김여정은 노동당 부부장 직급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와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의 역할을 김여정이 대신하면서 당 핵심 인사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궁금해”,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본격 행보 시작되나”,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어떤 역할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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