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단 두 표차로 당락이 엇갈리는 선거구가 나왔다.
최소 표차 당선자가 나온 곳은 서울특별시의회의원 금천구제2선거구.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를 단 두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강구덕 후보는 총 투표인수 58429명 중 27202표를 얻었고 이원기 후보는 2만7200표를 얻었다. 두 후보의 득표율은 나란히 47.8%로 같다.
누리꾼들은 “최소 표차 2표, 본인들도 믿기 힘들듯”, “최소 표차, 단 두 표 차라니”, “최소 표차 당선,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