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보수 논객’으로 잘 알려진 김진(58)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의 대선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자유한국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 전 논설위원의 입당식 소식을 밝혔다. 김진 전 논설위원은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김진 전 논설위원의 입당식은 15일 오전 9시 여의도당사에서 열린다. 이어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김진 전 논설위원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진 전 논설위원의 대선 출마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출처= 자유한국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