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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6시 전국 유권자 4290만 7715명 중 864만 897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11.49%)과 비교했을 때 무려 8.65%가 높아진 수치다. 하지만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인 26.06%를 넘어서진 못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전남이 31.73%로 가장 높았다. 대구는 16.43%로 가장 낮았다.
한편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21.0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