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前 동구청장,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 내정

입력 2024-03-26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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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용 전 동구청장. 사진제공 | 광주시

노희용 전 동구청장. 사진제공 | 광주시

내달 23일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광주광역시가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내정했다.

2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문화수도정책관,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으며 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4월 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광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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