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4-02-0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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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모습.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북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모습.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5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역점 추진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 추진과 도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충북 관광사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 특별출연금 13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95억 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해 관광사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관광사업자에게 보증 한도를 1억 원으로 상향하고 보증수수료는 연 0.7%로 낮추어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신한은행의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자 등에게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함으로써 충북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지난 5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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