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국가정보통신 서비스망’ 구축·활용 체결

입력 2024-02-15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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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가정보통신 서비스 협약 모습. 사진제공ㅣ단양군청

단양군은 지난 14일 KT 충북법인사업단과 국가정보통신 서비스망 구축 및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이진수 단장이 참석했으며, 군의 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위한 국가정보통신 서비스망의 통신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협약에 따라 단양군은 해당 통신사의 회선을 5년간 사용하게 된다. 통신사업자는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 60곳의 전송 속도를 100~120Mbps로 높여준다. 또한 14종의 통신 장비를 제공하고 장비의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단양군은 국가정보통신 서비스망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정보 통신서비스 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단양군의 행정과 대민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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