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의정 활동비 결정’ 공청회 개최

입력 2024-02-15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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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청북도는 오는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충청북도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기동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안건은 인상안 찬반 발표와 상호 토론, 방청인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는 2월 21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의 찬반 의견과 이후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의정 활동비 과정에서 고려할 도민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의정비는 월정수당과 의정 활동비로 구성되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의정 활동비에 초점을 맞춰 논의한다. 활동비에는 의정 자료 수집·연구와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 보전 등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31일 충청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월 기준액을 200만 원 이내로 하고, 지급 범위는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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