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요 도로변 가지치기 사업 ‘추진’

입력 2024-02-26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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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청주시청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기대해 주세요!
청주시가 지난 23일부터 사직대로, 청남로, 상당로 등 주요 도로변 버즘나무 6,112주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압선 및 간판과 맞닿아 시야를 방해하거나 불편을 주는 가지와 고사한 가지를 제거해 아름다운 도로변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13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또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작업 일정을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가지치기 사업은 청주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불필요한 가지와 고사목을 제거함으로써 미관상 아름답고 기능적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업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청주시의 얼굴인 가로수를 단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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