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베트남 주요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개최

입력 2024-02-26 10: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북도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다!
충북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24개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5년 만에 지난 2월 대만 전세기 취항에 이은 두 번째 팸투어다.

이번 팸투어는 동남아 주요 시장인 베트남 관광객을 충북만의 체험·미식 상품으로 유치해 충북 관광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들은 에어로케이항공을 이용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단양 도담삼봉과 제천 청풍호, 의림지 등 충북의 매력적인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 관광지를 둘러본 후 강원도와 서울을 여행한 후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상위 5개 국가 중 하나로, 42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남아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충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국가별 관광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