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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제천시청
‘배달 모아’는 3월부터 매월 결제 누적 금액이 가장 높은 상위 5명의 고객에게 최대 40만 원의 상금을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소모임’ 시상식도 도입한다. 소모임은 배달 모아 소모임 카테고리에서 그룹에 가입한 친구와 지인의 주문 총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시스템이다.
‘배달 모아’는 중개 수수료, 회비, 광고비를 받지 않는 공공 배달 플랫폼이다. 3년 전 출시 이후 등록 이용자 2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 62억 원을 달성했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가맹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배달 모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공공 배달앱 배달 모아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제천화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이점이 많은 배달 앱“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