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방문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교육청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24년 충북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인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윤 교육감은 도내 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등에서 36개 직종, 22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직업계고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만나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인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지사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충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 기능 인재로 성장해 지역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자랑스러운 충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