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이번 공모전은 취업, 외국인 근로자, 국민 안전 등 분야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충북 도민 및 기업, 단체, 학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과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기준으로 평가를 거쳐 10건의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충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해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규제혁신은 새로운 충북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으로, 도민 민생과 관련하여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으로,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도민·기업·단체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