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안전 ‘강화’

입력 2024-05-09 10: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증평군 증평읍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현장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9일 실시했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이 직접 방문해 현재 공사 중인 현장의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발굴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충북도는 4월부터 2개월간 1,330여개 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 노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예측 불가한 대형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적극 예방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