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가치사유온칩’은 충북의 새로운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9월 오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시장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된 직거래장터이다.
마켓에서는 충청북도 농업인들이 생산한 버섯, 아로니아, 무화과, 파프리카, 두부, 꿀 등의 농특산물과 어쩌다 못난이 김치, 공예품 등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충북의 농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청사 내 직거래 장터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