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충북 특화형 프로그램, 교육 등을 운영하며, 심리상담가 4명이 상주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검사를 진행한다.
카페는 도내 청년들이 10~2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프로그램이나 상담을 신청한 청년은 참여할 수 있다. 청년카페의 운영은 청주상공회의소에서 맡는다. 충청북도 청년카페는 청년들의 꿈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환 지사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내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충북에 정착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이 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